휘닉스컴 급등, 유동성 개선에 따른 주가상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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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면분할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평가에 휘닉스컴이 급등하고있다.
휘닉스컴은 2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1.2%(2000원)오른 1만9850원을 기록 중이다.
휘닉스컴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발행주식수가 237만5000주에서 1187만5000주로 증가하게 됐다.
신영증권에서는 29일 휘닉스컴이 삼성전자, KT 등을 주요 광고주로 두고 있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춘 광고회사지만 발행주식이 너무 작아 유동성 부족으로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최근 액면분할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최근 광고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1~2월 방송광고 취급고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한국인삼공사와 국순당, SK 등의 신규 광고주 영입으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휘닉스컴은 29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대비 11.2%(2000원)오른 1만9850원을 기록 중이다.
휘닉스컴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발행주식수가 237만5000주에서 1187만5000주로 증가하게 됐다.
신영증권에서는 29일 휘닉스컴이 삼성전자, KT 등을 주요 광고주로 두고 있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춘 광고회사지만 발행주식이 너무 작아 유동성 부족으로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최근 액면분할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또한 최근 광고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1~2월 방송광고 취급고가 전년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한국인삼공사와 국순당, SK 등의 신규 광고주 영입으로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