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바텍 목표주가를 올렸다.

28일 이 증권사 김치훈 연구원은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생산업체인 바텍이 국내 시장에서 검증을 마친 제품들을 내세워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 시장에 본격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수출이 늘어나면서 실저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46억원과 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와 72%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실적 개선 효과가 반영되는 시점을 감안해 추가로 목표가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