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소디프신소재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8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나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대부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이 증권사는 소디프신소재의 1분기 매출이 전기 대비 9% 늘어나고 영업마진은 24%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20% 후반대였던 국내 시장 점유율도 올해는 35%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

하지만 최근 주가 상승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렸다. 목표주가는 2만1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