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닷새째 연속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이란과 국제사회와의 갈등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제기되면서 상승폭은 줄어든 상태입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어제보다 4센트 오른 62달러 95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의 5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대비 배럴당 21센트 상승한 64달러 62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