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IA국장 극비 방한…북핵·북한군 동향 등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마이클 헤이든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지난 26일 극비리에 한국을 방문,27일 현재 서울에 체류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정보당국의 한 소식통은 이날 "헤이든 국장이 동남아 국가 순방의 일환으로 어제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김만복 국정원장과 김장수 국방장관,김은기 합참 정보본부장 등 군과 외교안보부처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헤이든 국장은 김 원장과 김 장관 등을 만나 작년 핵실험 이후 북한의 핵시설 가동 현황 및 북한군의 동향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
정보당국의 한 소식통은 이날 "헤이든 국장이 동남아 국가 순방의 일환으로 어제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김만복 국정원장과 김장수 국방장관,김은기 합참 정보본부장 등 군과 외교안보부처 주요 인사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헤이든 국장은 김 원장과 김 장관 등을 만나 작년 핵실험 이후 북한의 핵시설 가동 현황 및 북한군의 동향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