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200억 규모 하이패스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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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는 26일 200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하이패스는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차량이 멈추지 않고 달리면서 차량에 탑재된 단말기와 요금소에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간의 상호통신을 통해 통행료를 자동으로 징수하는 시스템이다.
도로공사는 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하이패스 시스템의 확산을 위해 전국 확대 1단계 사업을 발주했다.이번 사업은 총 46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125개 고속도로 영업소의 282개 차로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포스데이타컨소시엄은 전체 6개 지역 중 경남, 호남, 강원지역의 고속도로에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