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미국 수출계약에 힘입어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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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이 미국 아발론社와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힘입어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다.
네오팜은 26일 오전 11시50분 현재 12.37%(1200원)오른 1만9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업체인 네오팜은 애경그룹 사내 벤처기업으로, 지난 1월30일 상장된 후 그동안 시초가 1만2100원에 못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
이날 네오팜은 미국 천연스킨케어 제품업체인 아발론 내추럴 프로덕트와 10만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사의 기술을 적용한 '세라네이드(Ceranade)'브랜드를 ODM방식(제조업자 자체 설계 생산방식)으로 납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보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네오팜의 규모가 작아 아직 분석대상 기업은 아니다"고 전제, "최근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 이번 수출계약체결은 긍정적이고 앞으로 추가적인 계약이 가능하다면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네오팜은 26일 오전 11시50분 현재 12.37%(1200원)오른 1만9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업체인 네오팜은 애경그룹 사내 벤처기업으로, 지난 1월30일 상장된 후 그동안 시초가 1만2100원에 못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
이날 네오팜은 미국 천연스킨케어 제품업체인 아발론 내추럴 프로덕트와 10만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사의 기술을 적용한 '세라네이드(Ceranade)'브랜드를 ODM방식(제조업자 자체 설계 생산방식)으로 납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보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네오팜의 규모가 작아 아직 분석대상 기업은 아니다"고 전제, "최근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 이번 수출계약체결은 긍정적이고 앞으로 추가적인 계약이 가능하다면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