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은 최근 중국내 인건비 상승과 세제혜택 축소 등으로 중국에서 철수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여신금리를 우대하고, 컨설팅 수수료를 감면합니다. 중국진출후 철수한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서비스는 여신취급시 영업점장이 본부의 승인없이 우대금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신금리 감면권을 신설하고, 해당기업이 경영-세무 컨설팅을 원할 경우 컨설팅비용의 최고 80%까지 감면해서 적용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일정 신용등급 이상인 경우 여신취급수수료와 보증료 감면, 설정비 면제 등 우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중국철수후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의 진정한 주치의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