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창민우구조컨설탄트‥건축구조 설계 '싱크탱크' 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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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건축구조설계회사인 (주)창민우구조컨설탄트(대표 김종호 www.minwoo21.com)는 업계에서 '싱크탱크(Think Tank)'로 통한다.
1989년 창업한 이 회사는 그동안 수행한 구조물설계 기술을 주요학술지에 게재해 해당업계의 기술력을 진보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상 107층인 '부산 롯데월드Ⅱ' 설계를 비롯해 그동안 초고층 구조설계에 관한 알토란 같은 연구자료를 제공했다.
이 회사가 건축구조설계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김종호 대표의 이론과 경험을 아우르는 역량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28년 동안 건축구조 분야만 고집해온 그는 대학강의 및 저술활동을 통해 후배양성에도 힘을 쏟아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에는 과학기술부 '5월의 엔지니어상'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불가능하다고 여기던 업계의 통념을 뒤집고 한계를 극복해 나갔던 일들이 하나하나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하며 "구조설계 분야의 인재확보, 육성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yung.com
건축구조설계회사인 (주)창민우구조컨설탄트(대표 김종호 www.minwoo21.com)는 업계에서 '싱크탱크(Think Tank)'로 통한다.
1989년 창업한 이 회사는 그동안 수행한 구조물설계 기술을 주요학술지에 게재해 해당업계의 기술력을 진보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상 107층인 '부산 롯데월드Ⅱ' 설계를 비롯해 그동안 초고층 구조설계에 관한 알토란 같은 연구자료를 제공했다.
이 회사가 건축구조설계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김종호 대표의 이론과 경험을 아우르는 역량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28년 동안 건축구조 분야만 고집해온 그는 대학강의 및 저술활동을 통해 후배양성에도 힘을 쏟아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에는 과학기술부 '5월의 엔지니어상'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불가능하다고 여기던 업계의 통념을 뒤집고 한계를 극복해 나갔던 일들이 하나하나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하며 "구조설계 분야의 인재확보, 육성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