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이레전자, 회생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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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던 이레전자가 회생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보도에 유주안 기자입니다.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이레전자.
이레전자는 지난 9일 자본전액잠식으로
현재 거래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시에는 코스닥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위기를 탈출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먼저 이레전자는 지난 1월 10대1 감자를 통해 재무적인 부담을 줄였습니다.
그리고 23일 96만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약 20억원이 유입됐습니다.
다음주부터는 회생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23일 유상증자분 20억원을 포함해 다음주 120억원의 유상증자 등 총 140억원이 이레전자로 유입될 전망입니다.
투자자문사인 로셈을 포함해 1~2개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들이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됩니다.
자본잠식금액 100억원을 해소하고, 단기부채와 원재료비, 단기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3자배정이 완료되면 이레전자의 총 주식수는 1100만주가 됩니다.
다음주 29일로 예정돼 있는 주주총회에서는 로셈측이 최대주주로 올라서고 정문식 현 대표이사는 등기임원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정대표는 이레전자의 정상화를 위해 당분간 영업을 총괄할 계획입니다.
로셈측은 4월 초 거래가 정상화 된이후
다시 현 주주들을 상대로 주가대비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해 약 200억원의 신규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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