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공식 취임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자입니다. (인터뷰)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정부에 할 말 하고, 할 일은 하는 중앙회를 만들겠다. 대기업과 상생하는 동반자 협력관계 강화하겠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구상하는 중앙회의 미래 청사진입니다. 협동조합 중심의 중앙회 기능 회복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인터뷰)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중소기업은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뭉치고, 협동조합은 중앙회를 중심으로 단결하고 화합해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중소기업이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도 일류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김회장은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 스스로에게는 보다 진취적인 사고와 기업가 정신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우리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기업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은 당당히 요구하면서,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는 새로운 중소기업 운동이 필요한 시점”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중소기업 신용보증 확대와 원활한 원자재 공급, 그리고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와 불합리한 세제를 개선을 제시했습니다. 취임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채상균 영상편집:허효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