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가 전국 PC방을 상대로 인터넷전화 '삼성 와이즈 070' 보급에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컴정보,월드팁스넷,케이넷,한국아이넷,아이티온라인 등 PC방 관련 5개 업체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삼성네트웍스는 제휴사의 유통망을 활용해 서울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시에 있는 3만여개 PC방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마케팅 및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PC방에서 자주 발생하는 회선·기기 장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핫라인'도 설치한다.

또 '삼성 와이즈 070'의 부가 서비스 중 하나로 단문메시지,팩스,음성사서함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춘 '콜메이트'를 활용,고객을 충성도에 따라 세분해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