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늘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최대은행인 칸뱅크(Khan Bank)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두 은행간 환거래계약을 체결하고 자금결제용 계좌를 개설한데 이어 공동마케팅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외환은행은 국내에 거주하는 3만여 몽골근로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은행은 향후에도 직원 교환근무, 몽골 과 한국에서의 공동마케팅, 몽골의 인력송출 기관과의 업무 협조 등 포괄적인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