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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차익거래 향방이 지수등락 결정하는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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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의 선물포지션 변화에 따른 차익거래 향방이 지수 등락을 결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주부터 지수 등락폭이 축소되자 선물옵션 상품의 내재변동성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서준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여전히 등락의 연장선에 위치해 있으므로 외국인의 차익거래 향방이 지수 등락을 사실상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수차익잔액 청산 시도 또한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전일 평균 베이시스가 +1.46포인트 수준을 유지했지만 장중에 +1.20포인트를 하회하는 현상이 여러 차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최근 베이시스 하락을 염두에 두고 설정된 투기적 성격의 매수잔액 청산 시도라는 뜻이다.

    이에 따라 차익 프로그램 매매가 3일 만에 순매도로 전환돼 지수 상승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차익거래 향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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