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소매경기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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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대한 불안심리와 가계 부채 증가로 인한 이자 등이 소비에 부담으로 작용,소매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 침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백화점과 대형마트, 수퍼마켓 등 전국 905개 소매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2007년 2.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도는 93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매유통업체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RBSI는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을, 100미만이면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