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초반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기업들의 인수합병 소식과 함께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보다 61.93포인트(0.51%) 상승한 1만2288.10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80포인트(0.58%) 오른 2408.21로 거래됐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410.94로 전일대비 8.88포인트(0.63%) 상승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