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이 2천5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전환사채(CB)를 유로시장에서 공모 발행합니다. 이번 사채 전환가액은 기준주가에서 5% 프리미엄을 부여한 주당 6천909원으로 확정됐으며, 발행 1년 후인 내년 3월 22일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합니다. 또, 전환가액 조정도 최저조정 가액비율을 최초가격의 75%로 책정했으며, 만기는 4년으로 보장 수익률은 3.5%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전환사채 발행 제도가 강화된 후 해외자금을 대상으로 매우 우수한 조건에서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