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EA)가 네오위즈의 2대주주가 됐습니다. EA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사주를 제외한 의결권 주식의 약 19%가량을 확보하게 됐으며 투자금액은 우리돈으로 약 1천억원 수준입니다. 이로써 유상증가 대금 납입과 등기가 완료되는 시점인 다음달 27일, EA는 1대주주인 나성균 사장에 이어 네오위즈의 2대주주가 됩니다. 한편 EA와 네오위즈는 아시아 시장에서 퍼블리싱하기 위한 온라인게임 4종을 공동개발할 예정으로 4종의 게임 중 최소 2종을 네오위즈가 한국시장에 퍼블리싱하게 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