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는 분석에 네패스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네패스는 9370원으로 전날보다 480원(4.87%) 밀려나고 있다.

메릴린치창구로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주가는 나흘 만에 약세 반전했다.

JP모건증권은 이날 LDI 수주량 감소 등으로 1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어 주가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기적인 이익 모멘텀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비중확대에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