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했습니다. LG전자는 19일 '2007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모두 29개 제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전업체로서는 최다 수상이며 한국 기업으로도 역대 최다입니다. 특히 LG전자의 세계 최초 터치스크린 폰인 '프라다폰'이 'Best of the Best'를 수상했으며 판타지모니터, 샤인폰, 아트 디오스 냉장고도 모두 수상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