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김범석 대표이사)은 선진 7개국(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이태리) 우량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세계적인 인덱스 전문회사인 FTSE/RAFI가 제공하는 G7 펀더멘털 인덱스를 추종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자산의 60%이상을 G7국가 상장 주식에 그리고 나머지 자산은 국내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 해외투자부분 순자산 대비 70~100%수준을 펀드 내에서 환헷지하게 됩니다. 한규성 운용팀장은 "금리인상과 글로벌 유동성축소에 따른 시장조정에 대한 우려를 감소시키기 위한 위험분산 차원에서 선진국 투자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며 "세계인구의 14%, 명목 GDP 기준 세계전체의 3/5 여기에 포춘지 선정 500대 글로벌 기업의 75%가 속해 있는 G7지역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