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당국, 수입쌀 부정 유통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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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당국이 시중에 판매중인 수입쌀의 부정 유통을 없애기 위해 특별관리에 나섭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9일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수입쌀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시판용 수입쌀 원산지관리 특별대책'을 수립, 추진합니다.
이번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 중심의 단속원 500명과 생산자와 소비자단체의 명예감시원 2만 5천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낙찰부터 최종 소비까지 조사합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산과 중국산의 식별이 어렵다는 점에서 쌀 유전자 분석을 통한 쌀 품종 식별표시 개발 등으로 지능적인 위반사범 적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