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 속에 프라임엔터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프라임엔터 주가는 1315원으로 전일대비 14.8% 급등하고 있다.

프라임엔터는 지난 16일 프라임개발과 프라임캐피탈을 대상으로 1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자본잠식 위험 방어와 향후 상영업 진출에 따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