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주주총회를 열고 이진방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 회장은 경복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과 삼성코닝을 거쳐 1992년 대한해운 상무로 입사 후 2003년 3월부터 사장을 역임해 왔습니다. 한편 대한해운은 매출액 1조1501억원, 영업이익 892억원, 당기순이익 1104억원 등을 포함한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를 원안대로 승인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