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가의 명품] 대한투자증권 '파워일본배당주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 일본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한투자증권이 판매 중인 '대한파워일본배당주식'은 2005년 12월에 설정돼 운용기간이 1년 3개월을 넘긴 펀드다.
올 들어 일본증시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되면서 인기를 모아 지난 1∼2월 두 달간 800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총 설정액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1592억원에 이른다.
상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으면서 저평가된 종목을 공략한다.
펀드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종목 선정 때 일본의 다이와투신운용의 자문을 받고 있다.
대투운용 관계자는 "배당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구사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있다"며 "월 2회씩 편입종목을 점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금유입이 늘어나 포트폴리오 조절 주기를 짧게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주식에 85~90%를 투자하며 나머지 10∼15%는 국내 유동자산을 편입한다.
환헤지를 해 환율 변동 위험을 제거했다.
대투운용 측은 "해외투자 상품 중 일본펀드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90일 미만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해외 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이 14일 기준으로 -2.27%인 데 비해 이 상품은 올 들어 2.27% 수익을 올리고 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2.98%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대한투자증권이 판매 중인 '대한파워일본배당주식'은 2005년 12월에 설정돼 운용기간이 1년 3개월을 넘긴 펀드다.
올 들어 일본증시에 대한 낙관론이 제기되면서 인기를 모아 지난 1∼2월 두 달간 800억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총 설정액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1592억원에 이른다.
상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펀드는 배당수익률이 높으면서 저평가된 종목을 공략한다.
펀드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종목 선정 때 일본의 다이와투신운용의 자문을 받고 있다.
대투운용 관계자는 "배당주 중심의 투자전략을 구사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있다"며 "월 2회씩 편입종목을 점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금유입이 늘어나 포트폴리오 조절 주기를 짧게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 주식에 85~90%를 투자하며 나머지 10∼15%는 국내 유동자산을 편입한다.
환헤지를 해 환율 변동 위험을 제거했다.
대투운용 측은 "해외투자 상품 중 일본펀드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90일 미만에 환매하면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해외 주식형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이 14일 기준으로 -2.27%인 데 비해 이 상품은 올 들어 2.27% 수익을 올리고 있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2.98%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