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이 슬로바키아를 방문해 유럽시장 현안 파악에 나섰습니다. 정의선 사장은 기아차가 유럽을 겨냥해 출시한 `씨드`의 판매 현황을 파악하고 현대차의 체코공장과 기아차의 슬로바키아 공장 준공식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조만간 확정될 현대·기아차 그룹의 유럽공장 준공식에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그룹의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할 전망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