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무서운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 36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대비 4.58%(1만7000원) 오른 3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 경신한 52주 신고가는 38만8500원.

글로벌 철강사들의 M&A 이슈가 살아있는 가운데 상반기까지 철강업황도 호황이라 증권사들은 포스코의 적정주가로 40만원에서 43만원 정도로 보는 곳이 많다.

이날 삼성증권 창구와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CSFB 등 외국계창구에서 ‘사자’ 주문이 몰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