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은 15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억73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55억3500만원으로 457% 늘어난 것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경상손실은 89억64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드라마 사업부문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발생했지만, 대규모 지분법 평가손실로 경상손실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