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슬로바키아 LCD패널공장에 모두 3억2천만유로, 우리 돈으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합니다. 슬로바키아 투자청은 "삼성전자는 앞으로 5년동안 LCD패널 생산을 1천만개까지 늘릴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직접투자 외 부품업체들의 동반 투자액도 2억5천만유로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슬로바키아에 1천474억원을 투자해 올 상반기 중 LCD패널공장 건설작업에 들어갔으며 오는 2008년 3월 문을 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