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美 서브프라임 쇼크에 줄줄이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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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쇼크로 아시아 시장이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500포인트 넘게 폭락했다.
14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512.04 포인트(2.98%) 급락한 1만6666.80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와 경제지표 부진으로 미국 시장이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가 연쇄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도요타 등 일본 수출기업들이 힘을 쓰지 못했다. 오후 12시1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16.10으로 전일대비 0.74%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1.5% 내리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도 1.4% 밀리고 있다. 홍콩 항생지수와 싱가폴 STI 지수도 2% 넘게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4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512.04 포인트(2.98%) 급락한 1만6666.80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와 경제지표 부진으로 미국 시장이 하락하자 아시아 증시가 연쇄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엔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도요타 등 일본 수출기업들이 힘을 쓰지 못했다. 오후 12시1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16.10으로 전일대비 0.74%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1.5% 내리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도 1.4% 밀리고 있다. 홍콩 항생지수와 싱가폴 STI 지수도 2% 넘게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