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 일제히 하락..삼성電 3%↓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3.00%) 떨어진 58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750원(-2.32%) 떨어진 3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고, LG전자(-1.89%), LG필립스LCD(-2.09%), 삼성전기(-2.18%), 삼성SDI(-1.61%)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시장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문제로 급락한데다 반도체 경기 하락과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잇따르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며칠 반짝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전기전자 업종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 경기 하강에 대비해야 한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삼성전기와 삼성SDI 등도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국내외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가를 낮췄고, LG전자와 LG필립스LCD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8000원(-3.00%) 떨어진 58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닉스도 750원(-2.32%) 떨어진 3만1600원을 기록하고 있고, LG전자(-1.89%), LG필립스LCD(-2.09%), 삼성전기(-2.18%), 삼성SDI(-1.61%)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시장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문제로 급락한데다 반도체 경기 하락과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잇따르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며칠 반짝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전기전자 업종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 경기 하강에 대비해야 한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삼성전기와 삼성SDI 등도 1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국내외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가를 낮췄고, LG전자와 LG필립스LCD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