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아시아 술 문화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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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등 4개국 전통주를 연결하는 아시안 타이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배상면주가는 13일 '동아시아 전통주 제조 공정 비교'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동아시아 한중일 3국의 주류업계와 학계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국의 전통주 제조와 관련한 용어를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심포지엄은 앞으로 한중일 3국을 돌며 매년 열 계획이며 각종 발표와 공동 연구 과제를 정하게 됩니다.
배영호 배상면주가 사장은 "배상면주가는 그동안 한국 대표 전통주업체로서 전통술 문화를 복원, 단절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아시안 타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아시아 최고의 술 문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