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하이텍이 경영권을 매각했습니다. IS하이텍 최대주주 유재일 대표이사는 보유 주식 150만주(8.55%)와 경영권을 42억원(주당 2천800원)에 김창환씨에게 양 도키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창환씨는 이그나이트 아시아 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현재 미국 노바사우스이스턴대학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IS하이텍은 유 대표의 보유 지분 25.22% 중 16.67%가 개인 차입금의 담보 로 제공된 뒤 지난 6~9일 장내에서 반대매매가 이뤄져 현재 8.55%만이 남아 있는 상 태라고 밝혔습니다. 반대매매가 이뤄지던중 IS하이텍의 주가는 2천원대 주가가 1천300원대까지 밀렸으나 현재는 조금씩 회복하고 있습니다. 아이에스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새로 경영권을 취득한 측에서 주가방어 및 회사에 신규자금 지원등을 약속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