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15주년이자 한중 교류 의 해를 기념하여 중국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국내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3월 21일과 23일, 각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중국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중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라는 명성에 걸맞게 '중국의 카네기홀'로 불리며 최고의 음향 조건을 자랑하는 '베이징음악청'에 상주해있으며 2008년 8월에는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9회 올림픽에참가하는 모든 나라의 국가를 직접 녹음하는 국제적인 오케스트라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