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 대한항공 신용등급 전망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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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정보(한신정)는 12일 S-Oil 자사주 인수와 관련해 대한항공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한신정은 하향 조정 배경으로 "S-Oil 자사주 투자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다"면서도 "예상된 재무 안정성 개선을 제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한국공항은 각각 8500억원,1500억원,300억원씩을 출자,한진에너지㈜를 설립하고 이 회사가 S-Oil 자사주를 인수토록 할 예정이다.
지난 8일엔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대한항공을 관찰대상에 올려 놓으면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신평은 "영업현금 창출과 항공기 교체투자 일단락으로 2007~2008년 원활한 자금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이번 인수자금 조달 관련 재무리스크를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다만 신용등급은 A-로 유지했다.
한신정은 하향 조정 배경으로 "S-Oil 자사주 투자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다"면서도 "예상된 재무 안정성 개선을 제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한국공항은 각각 8500억원,1500억원,300억원씩을 출자,한진에너지㈜를 설립하고 이 회사가 S-Oil 자사주를 인수토록 할 예정이다.
지난 8일엔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대한항공을 관찰대상에 올려 놓으면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신평은 "영업현금 창출과 항공기 교체투자 일단락으로 2007~2008년 원활한 자금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이번 인수자금 조달 관련 재무리스크를 상당 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