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하루 만에 반등했다.

1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주말 대비 2.60포인트 오른 187.40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 선물은 외국인들이 하루 만에 다시 '사자'로 돌아서며 상승폭을 늘려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4계약과 555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 투자자들은 2810계약을 팔아치웠다.

미결제약정은 7만8891계약으로 지난 주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1.04포인트로 마감됐고 이론가와의 괴리율은 -0.69%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852억원의 매물이 흘러 나온 가운데 232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