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들이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업종지수는 12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1.36%(7.23P) 오르며 전체 업종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전기전자와 함께 은행주를 집중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대비 2.82%(1400원) 오른 5만1100원, 국민은행은 전일대비 2.49%(2100원) 오른 8만6300원을 기록중이다.

신한지주와 우리금융도 각각 전일대비 1.29%(700원), 1.81%(400원) 오른 5만5000원,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 시간 현재 전일대비 1.35%(200원) 오른 1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