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화재ㆍ해상보험 등 자동차보험을 제외한 일반 손해보험료율이 평균 5.3% 인하됩니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참조순보험료율조정안을 확정, 다음달 1일 이후 신계약부터 적용하도록 각 보험사에 통보했습니다. 조정안에 따르면 건설공사보험과 원자력보험 등 기술보험료율이 12.6% 내리고 해상보험 6.5%, 배상보험 6.3%, 종합보험 4.3%의 순으로 내립니다. 화재보험은 3.5%, 상해보험은 3.3% 내리고 이들 보험을 제외한 기타보험이 12.6% 인하됩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