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은행주, 여전히 은행주에 대한 증권업계 시각은 긍정적인데요. 하지만 일부 종목 중심으로 매물부담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부 은행주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6월까지 출회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량은 하나금융지주 379만주, 신한금융지주 713만주입니다. 금액으로 6천억원에 달해 매물부담이 적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하나증권, 조흥은행에 대한 100% 자회사를 위한 주식교환에서 발생한 연결기준 자사주로 매각시한이 법적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또한 매각 방법에 따라 물량 부담이 가중될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물량부담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하나금융지주와 신한지주 우리금융에 대한 증권가 시각은 여전히 매수의견이 우세하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증시전문가들은 물량부담은 단기이슈로 그칠 것이라며 이기간을 이용한 매수관점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