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이 커지면서 가끔 냉장고 열기가 버거웠던 경험 한두번쯤 있으실겁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분들은 냉장고 문의 무게를 많이 느낀다고 하는데요,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한 신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냉장고 문에 손가락을 대자 문이 가볍게 열립니다. 핸들 센서가 손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을 밀어낸 것입니다. 최근 냉장고 문쪽에 음료수나 식품 등의 보관량이 늘면서 문의 무게가 무거워진데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이지도어 제품입니다. 일반 냉장고에 비해 6분의 1 정도의 힘만으로도 쉽게 문을 열 수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는 더없이 편합니다. 송빈 삼성전자 부장 "2007년형 지펠은 손만 대면 문이 열리는 이지도어, 이지오픈 등 소비자들이 편하고 소비자들의 동선을 배려한 기능을 넣었다" 삼성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인 2007년형 지펠은 편리성 뿐만 아니라 소재의 고급화로 명품 냉장고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에버맥스라는 신소재를 외장재로 채택해 원목 스타일의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고효율과 고습도 등 기능도 대폭 향상됐습니다. CG) 디지털 인버터와 멀티센서를 적용해 국내 최저의 소비전력을 시현하고 있으며 71%의 습도를 유지하는 수분케어기술로 신선도를 한층 높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S) 삼성전자는 2007년형 지펠 컬리넌을 통해 현재 50% 수준인 국내 양문형 냉장고 시장 점유율을 52%까지 끌어올려 명실상부한 국내 냉장고 시장 마켓리더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