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멕시코 철강재 가공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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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근 푸에블라 지역에서 고급 철강재 가공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푸에브라 가공센터는 모두 2,160만달러가 투자돼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연간 17만톤 규모의 고급 철강재를 절단, 멕시코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게 됩니다.
포스코 윤석만 사장은 "멕시코는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 GM, 르노닛산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와 1천여개의 부품회사가 밀집해 있어 명실상부한 북중미 지역 자동차 산업 중심이 되고 있어 이지역에 가공센터를 건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