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여행協 총회 제주서 개최‥25~29일 국제컨벤션센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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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여행업협회(ASTA)총회가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5∼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07 ASTA 제주총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ASTA 제주총회에는 세계 관광시장을 선도하는 관광업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셰릴 허닥 ASTA 회장,프레드 밀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부사장,크리스 크뢰거 사브르 트래블 네트워크 미국본부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하며,페터 드종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회장이 폐막식에서 아시아 관광 전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국내에서는 문화관광부 장관,관광공사 사장,제주특별자치도 지사,서울특별시장,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국회의원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총회 기간 중에는 국제관광교역전,국제관광세미나,관광체험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세계 관광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크루즈마케팅 전문가인 마크 맥멀렌이 '아시아 크루즈상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판매하는 전략'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실시한다.
26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상품을 미주시장에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마련한다.
강연 외에 미주와 한국 여행업자 간 비즈니스 상담 시간도 준비했다.
26일과 27일에는 이번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국제관광교역전이 예정돼 있다.
미주에서 참가하는 800여명의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상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자리다.
28일에는 제주지역 내 6개 코스의 현장 관광체험이 진행되며,29일부터는 참가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포스트 투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ASTA는 전세계 140여개국에 2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기구다.
매년 두 차례 미국과 해외에서 총회를 열어 회원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고,새로운 관광지 소개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4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터키 이스탄불과 프랑스 리용을 제치고 ASTA총회의 제주유치에 성공했다.
ASTA제주총회사무국 (02)729-955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한국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5∼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07 ASTA 제주총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ASTA 제주총회에는 세계 관광시장을 선도하는 관광업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셰릴 허닥 ASTA 회장,프레드 밀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부사장,크리스 크뢰거 사브르 트래블 네트워크 미국본부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하며,페터 드종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회장이 폐막식에서 아시아 관광 전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국내에서는 문화관광부 장관,관광공사 사장,제주특별자치도 지사,서울특별시장,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국회의원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총회 기간 중에는 국제관광교역전,국제관광세미나,관광체험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세계 관광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크루즈마케팅 전문가인 마크 맥멀렌이 '아시아 크루즈상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판매하는 전략'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실시한다.
26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상품을 미주시장에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한 전략과 노하우'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마련한다.
강연 외에 미주와 한국 여행업자 간 비즈니스 상담 시간도 준비했다.
26일과 27일에는 이번 총회의 하이라이트인 국제관광교역전이 예정돼 있다.
미주에서 참가하는 800여명의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상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자리다.
28일에는 제주지역 내 6개 코스의 현장 관광체험이 진행되며,29일부터는 참가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포스트 투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ASTA는 전세계 140여개국에 2만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기구다.
매년 두 차례 미국과 해외에서 총회를 열어 회원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고,새로운 관광지 소개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4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터키 이스탄불과 프랑스 리용을 제치고 ASTA총회의 제주유치에 성공했다.
ASTA제주총회사무국 (02)729-9550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