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학생 교육용 세금만화 '신나는 세금여행'을 발간했습니다. 자라나는 세대인 학생들이 조기에 세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세금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신나는 세금여행'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눈높이에 맞췄서 제작됐습니다. 주인공이 게임기를 구입하면서 게임기 값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도록 하였고 과거로의 시간여행 속에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금제도를 찾아내기 위한 세종대왕의 노력, 나라를 위해 재산을 기꺼이 헌납한 로마인들의 공공심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세금만화는 일선 세무서를 통해 전국 초·중학교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