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디자인'으로 아파트 실내의 스위치 등 각종 전기 아이템을 사용자 중심으로 통합 설계한 점이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미국의 IDEA, 독일의 IF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올해 43개국 2500여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