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엔터, 손실은 튼실한 경영 특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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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엔터가 390억의 손실은 올해부터 보다 나은 경영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임엔터는 2006년 370억의 매출에 390억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전환하면서 영화제작사인 LJ필름, 코리아 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에 대한 상각과 감액이 230억 원으로 이 부분이 총 손실의 60%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부터 회사의 경영상태가 현저히 좋아질 것이다. 올해 1,2월 매출만 해도 벌써 100억을 넘어서고 있고 올 초 발표한 820억의 매출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73.4%의 자본잠식률에 대해서도 회사 측은 현재 다양한 해소 방법을 구상 중이며, 전환사채의 일부전환, 대주주의 추가증자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