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올들어 처음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사한 결과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12.3를 기록하며 100 이하에 머물던 지난 1,2월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는 내수의 점진적인 회복과 계절적 요인, 영업일수 증가 등에 따른 생산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