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이 기계부문의 탁월한 경쟁력과 자동차부품 부문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5650원이란 목표가가 제시됐습니다. 대우증권은 동양기전이 GMDAT와 GM그룹의 아시아사업 강화전략에 따라 외형성장 수혜가 기대되고 있고 수요업체들의 단가인하와 납기문제 등으로 약화된 원가경쟁력이 공정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동양기전의 주가가 최근 반등했지만 여전히 저점에 가깝다며 수익기여가 큰 기계사업 중심으로 할증 평가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자동차부품 사업부문 매각에 대해 매각보다는 해외업체와의 전략적 제휴가 관심사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지주회사제 검토 등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