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 수도권 입주 아파트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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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 새아파트 입주물량은 서울,수도권의 경우 이달에 비해 절반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4월 입주 아파트는 40개현장, 1만856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입주 아파트는 5118가구로 이달 입주예정인 9227가구에 비해 45%나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지방은 1만3451가구가 입주해 이달에 비해 3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