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스를 선두로 인터넷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엠파스는 전거래일 대비 1300원(7.65%) 상승한 1만83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NHN 역시 크레디스위스와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로 '사자'가 유입된 가운데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주가는 2000원(1.55%) 오른 13만1000원.

이 밖에 CJ인터넷(2.30%)과 인터파크(0.35%), KTF(1.19%), 네오위즈(0.16%) 등도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다음만이 약보합권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한편 인터넷주와 함께 오늘과내일(1.52%) 가비아(1.01%) 씨디네트웍스(1.48%) 등 UCC 관련주들도 선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