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의 불공정행위를 일부 포착한 것이 있어 이를 전담할 팀을 만들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총제 개편으로 많은 기업들이 자유로워져 앞으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이는 후퇴가 아니라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유사들에 대한 산자부의 행정지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체적으로 가격을 어떻게 하라는 것은 아니었다"며 "업체들이 행정지도를 기회로 가격을 높인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